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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0 (06:13:27)
4년 전엔 반신반의…노량진 재개발 지금은서울시가 최근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동작구 노량진6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히면서 노량진6구역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변경안에서 노량진6구역 최고 높이 기준은 79.8m에서 87.45m로 높아졌다. 용적률도 기존 약 268%에서 272%로 소폭 늘었다. 높이와 용적률이 완화됐지만 최고 층수와 가구 수는 기존 계획안에서 바뀌지 않았다.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동, 1499가구가 공급된다. 대신 층고를 조금 높이며 중대형 평수를 늘리고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를 설치할 방침이다.총 8개 구역으로 나뉜 노량진6구역이 주목받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사업 속도가 빠르다. 6구역은 이주가 마무리 단계로 이주 작업을 마친 2구역에 이어 2~3번째 입주가 유력한 단지다.2번째 이유는 바로 규모다. 아직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지 않은 1구역을 제외하면 노량진뉴타운에서 가구 수가 가장 많다. 노량진뉴타운 서남부 지역을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6구역은 일반분양 물량 또한 많은 편이다. 노량진2동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6구역은 사업 속도와 역세권 입지, 대단지 규모 등을 두루 갖춘 곳”이라고 소개하면서 “올해부터 급매물이 급격히 소진된 후 지금은 매물 자체를 구하기 쉽지 않다”고 말한다.향후 노량진뉴타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 유력한 1구역은 시공사 입찰 공고가 나오는 등 구역 전반적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여의도와 용산, 강남, 종로 등 주요 업무지구와 모두 가까운 만큼 개발이 완료되면 새로운 중산층 거주지역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전경. 사진 앞쪽에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이 보인다. (윤관식 기자)순항하는 노량진뉴타운철거·이주 본격화…이번에는 진짜?노량진뉴타운은 약 4~5년 전만 해도 다들 ‘반신반의’했던 곳이다. 워낙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지 의문이 많았다. 그럼에도 재개발만 성공하면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던 곳이기도 했다. 구역별로 약간의 부침은 있었지만 노량진뉴타운 대부분 구역이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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