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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3 (13:38:27)
━ 전경련, 한경협으로 새 출발
한국경제인협회 출범 표지석 제막식이 끝난 뒤 직원들이 표지석을 닦고 있다. [뉴시스] “창립 당시 초심을 되새기고 진정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55년 만에 단체 이름을 바꿨다.”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출범을 약속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풍산그룹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로 나아가는 길에 임직원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경협은 사실 전경련으로 이름을 바꾸기 전 옛 이름이다. 1961년 단체 창립 이후 쓰던 이름을 다시 쓰면서 초심과 함께 옛 위상을 되찾는다는 의지가 담긴 셈이다. 1968년부터 55년간 쓰여 익숙한 단체명인 전경련은 영욕의 세월과 함께 사라지게 됐다. 한경협은 1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 정문 앞 표지석을 교체하면서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의 중심’이라는 새 슬로건을 내세웠다. 한국의 주요 7개국(G7) 대열 진입과 글로벌 퍼스트 무버 도약 등 비전을 위해 한경협이 싱크탱크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한경협은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게 아니다.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도 한경협에 회원사로 재합류했다. 이들 기업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7년 이른바 ‘국정농단 사태’로 전경련에서 탈퇴한 바 있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재계 맏형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국정농단 사태 직전인 2016년 639개였던 전경련 회원사 수는 올해 약 420개로 급감했다. 정치권과 이어져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것을 꺼린 주요 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탈퇴한 영향이다.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과거 전경련은 면면이 화려했다. 역대 주요 회장만 봐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초대, 1961~62년)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13~17대, 1977~87년) ▶구자경 LG그룹 2대 회장(18대, 1987~89년) ▶최종현 SK그룹 2대 회장(21~23대, 1993~98년)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주(24~25대, 1998~99년) 등 그야말로 한국의 산업화를 주도한 산증인들이 단체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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