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삼성물산 래미안 · 2위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매경DB)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물산 래미안’이 지난해에 이어 1위로 선정됐다.부동산R114와 메트릭스리서치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소비자 36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 설문조사(표본오차 ±1.61%포인트, 신뢰수준 95%) 결과를 9월 22일 발표했다.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아파트 브랜드’ 1위는 삼성물산 래미안이 선정됐다. 조사 대상은 2023년 발표 기준 시공능력 20위권 건설사 브랜드다.2위는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로 3년 연속 톱 3에 올랐다. 지에스건설 자이, 포스코이앤씨 더샵, 롯데건설 롯데캐슬 등이 3~5위다.아파트 브랜드 성장성 조사는 2000년대 초반 시작한 기존 브랜드와 최근 5년 사이 새롭게 등장한 신규 브랜드의 미래 성장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전통 강자로 분류되는 래미안(1위→1위), 자이(2위→3위)는 순위 변동이 있었지만 여전히 상위권이다. 한화포레나(3위→2위), 더샵(4위→4위) 등 비교적 새로운 브랜드가 치고 올라온 것도 눈길을 끈다.성장성 1~5위 브랜드들은 공통적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 선택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소비자에게 오랜 기간 인식된 기존 브랜드인 래미안, 자이, 롯데캐슬은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믿음·신뢰’ 등 이미지에서 우위를 차지했다.지난 2019년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 한화포레나는 ‘합리적’ ‘고객지향적’ 이미지에서 상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업력이 상대적으로 오래된 ‘더샵’의 경우는 기존 아파트 브랜드와 비슷한 프리미엄 이미지가 구축됐다.한편 최근 사회 전반에서 아파트 부실공사 문제가 커지고 있는 와중에 소비자 선택에 있어 ‘안전한’에 대한 이미지가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는 찾기 어려웠다. (부동산R114 제공). 의류관리기렌탈 세탁기건조기렌탈 삼성냉장고렌탈 엘지렌탈 호텔렌탈 가구렌탈 관공서렌탈 숙박업소렌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