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
최둥훈 감독이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열린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3.11.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둔 최동훈 감독이 1부에 대한 극장 관객들의 호불호가 갈린 반응에 대해 "1부는 너무 외롭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최동훈 감독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외계+인' 2부 제작보고회에서 1부에 대한 호불호가 편집 과정에 미친 영향을 묻는 질문에 "(편집은)애초에 설정한 대로 가긴 갔는데 저희가 편집을 오래 한 이유는 여러 실험을 해봤다, 편집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 내가 열심히 하는 것이 관객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점점 편집 과정이 재밌어졌다"고 밝혔다.

http://v.daum.net/v/20231122115955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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