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 한경협으로 새 출발 한국경제인협회 출범 표지석 제막식이 끝난 뒤 직원들이 표지석을 닦고 있다. [뉴시스] “창립 당시 초심을 되새기고 진정한 변화를 이루기 위해 55년 만에 단체 이름을 바꿨다.” 국내 재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출범을 약속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풍산그룹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로 나아가는 길에 임직원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경협은 사실 전경련으로 이름을 바꾸기 전 옛 이름이다. 1961년 단체 창립 이후 쓰던 이름을 다시 쓰면서 초심과 함께 옛 위상을 되찾는다는 의지가 담긴 셈이다. 1968년부터 55년간 쓰여 익숙한 단체명인 전경련은 영욕의 세월과 함께 사라지게 됐다. 한경협은 1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옛 전경련회관) 정문 앞 표지석을 교체하면서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의 중심’이라는 새 슬로건을 내세웠다. 한국의 주요 7개국(G7) 대열 진입과 글로벌 퍼스트 무버 도약 등 비전을 위해 한경협이 싱크탱크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설명이다. 한경협은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게 아니다. 삼성·SK·현대차·LG 등 4대 그룹도 한경협에 회원사로 재합류했다. 이들 기업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7년 이른바 ‘국정농단 사태’로 전경련에서 탈퇴한 바 있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재계 맏형으로서의 위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국정농단 사태 직전인 2016년 639개였던 전경련 회원사 수는 올해 약 420개로 급감했다. 정치권과 이어져 불필요한 오해를 사는 것을 꺼린 주요 기업 총수들이 줄줄이 탈퇴한 영향이다.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과거 전경련은 면면이 화려했다. 역대 주요 회장만 봐도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초대, 1961~62년)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13~17대, 1977~87년) ▶구자경 LG그룹 2대 회장(18대, 1987~89년) ▶최종현 SK그룹 2대 회장(21~23대, 1993~98년) ▶김우중 대우그룹 창업주(24~25대, 1998~99년) 등 그야말로 한국의 산업화를 주도한 산증인들이 단체를 이끌었다. 에어컨렌탈 건조기렌탈 세탁기렌탈 가전제품렌탈 가전렌탈 헤드셋렌탈 냉장고렌탈 냉난방기렌탈 17kg 건조기 케어솔루션 휘센 타워 냉난방기 사계절에어컨 21kg 건조기 대용량 공기청정기 2도어 냉장고 대용량 제빙기 렌탈 쿠쿠 펫드라이룸 낸낭방기 LG 컨버터블 패키지 오브제컬렉션 냉장전용 냉장고 기업 빔프로젝터 캐리어 올 뉴에어로 홈멀티 2in1 에어컨 코지마 오딧세이 삼성 86인치 티비 렌탈 lg 안마의자 쿠쿠 넬로 렌탈 스마트터치 렌탈 삼성 32인치 모니터 렌탈 엘지 원퀵 렌탈 브람스 골든이글 엘지 인덕션 아이러너 런닝머신 렌탈 삼성 55인치 tv 렌탈 싱크스타 렌탈 브람스 안마의자 렌탈 춘천명가옥 렌탈 스탠드 냉난방기 붐펫 드라이룸 k300 루컴즈 통돌이 세탁기 스팀 식기세척기 휴테크 안마의자 LG DIOS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 820L 아이러너 p100 렌탈 브람스 카밀라 렌탈 엘지 펫 공기청정기 렌탈 4way 냉난방기 LG 모던엣지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냉장고 344L dpr4160 렌탈 월풀 세탁기 렌탈 비스포크 큐브 삼성 55인치 티비 oled tv 붐펫 드라이룸 LG휘센 천장형 4way 인버터 냉난방기 이고진 스미스머신 LG 케어솔루션 휘센 오브제컬렉션